이번 콘서트는 최근 비리유치원 명단 공개, 아동학대로 인한 보육교직원 자살 등 흉흉한 보도내용으로 사기가 많이 떨어져 있는 보육교직원의 사기진작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하여 추진되었다.
이날 행사는 개그맨 윤형빈 소극장을 초대, 보육교직원들이 함께 공감하고 웃을 수 있는 개그공연을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요즘은 부모의 맞벌이로 아이들이 어린이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보육교사가 아이들의 정서와 인성발달에 미치는 영향이 무척 크다”며, “보육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보육교사가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처우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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