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전주 한옥마을 전국배드민턴대회 가져
천년전주 한옥마을 전국배드민턴대회 가져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8.10.28 15: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배드민턴협회(회장 김성기)가 주최·주관하는 제10회 천년전주 한옥마을 전국배드민턴대회가 27~28일 양일간에 걸쳐 전주덕진전용배드민턴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900여팀(1천800여명)이 참여해 평소 갈고닦은 배드민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 자리에는 김양원 전주시부시장, 정동영 국회의원(민주평화당 당대표), 전라북도의회 김명지·오평근 의원, 전주시의회 송영진, 강승원·이남숙·최용철·김호성·박윤정·정섬길·이미숙 시의원, 김영 전라북도배드민턴협회장, 전라북도 14개시군 배드민턴협회장 그리고, 전주시체육회 회장단이 참석해 대회에 참석한 동호인들에게 격려와 박수를 보내주었다.

 이날 전주시배드민턴협회 우택순 홍보이사, 유경근 경기이사가 전라북도배드민턴협회장으로 부터 생활체육 배드민턴 인구의 저변확대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고, 전주시 온누리클럽 김정수, 우아클럽 최정수, 신동클럽 박현철씨가 전주시배드민턴협회장 공로패를 받는 영광을 안았다.

  김성기 전주시배드민턴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이번 대회가 앞으로도 최고의 화합을 자랑하는 배드민턴대회로 발전해 나가길 기원하며, 셔틀콕 속에 담긴 우정과 서로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양원 전주시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통해 일상생활에 지친 여러분들에게 삶의 활력을 주는 한편, 서로간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며 여러분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어줄 화합의 한마당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천년전주 한옥마을 전국배드민턴대회는 배드민턴의 메카이며 전국 최고의 생활체육의 도시이고 사람의 도시, 품격의 도신인 전주를 널리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방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