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 이하 경진원)은 11월 4일까지 9일간 전주시 나들가게에서 가장 판매가 잘 이루어지지고 있는 라면, 커피, 참치, 화장지 등 약 20여개 상품을 20~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번 공동세일전은 경진원이 중소벤처기업부, 소상인시장진흥공단, 전주시와 전북전주슈퍼마켓협동조합과 협약을 맺고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힘을 모아 이루워지는 행사이다.
지난 7월 공동세일전 참여한 98점포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판매정보관리시스템(POS) 기록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17년 10월 공동세일전 총 매출 5억 696만원 대비 공동세일전 기간 동안 72% 상승한 총 매출 8억 7,265만원을 보여 나들가게 공동세일전이 나들가게 자생력 확보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가을맞이 공동세일전은 지난 7월 공동세일전 참여한 나들가게 98점포들의 높은 기대감을 보여주고 있다. 공동세일전에 참여한 나들가게 점포에는 홍보물품 제작, 고객사은품을 지원한다.
경진원 관계자는 “이번 공동세일전을 통해 참여 점포의 매출 증대와 지역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행복해지고, 지역경제가 살아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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