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공동밀집 건축물 안전점검
전주시 공동밀집 건축물 안전점검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8.10.2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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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가 안전이 취약한 다중밀집 건축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28일 전주시에 따르면 오는 11월 23일까지 비주거용 2층 이상 건축물, 용도변경 및 증측후 20년 이상 경과된 건축물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벌인다.

중점 점검사항은 건축물 기울기, 경사 균열, 주변 축대, 용벽 침하 점검, 접합부 건전성 및 변형여부, 벽체 및 개구부 수직체크, 바닥포장 침하 균열발생 여부, 창틀 창유리의 고정 및 변형상태, 창과 문틀의 뒤틀림 등이다.

공무원과 민간전문가 합동으로 체크리스트에 의한 점검을 벌이며 추가 안전점검이 필요한 경우 전주시 안전관리자문단에 점검을 요청할 방침이다.

또 점검결과 건물소유주(관리자)등에게 위험요소 조치를 촉구하고 조치완료시까지 재난발생 우려 건축물을 지속관리할 계획이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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