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1년째인 성인대회에서 심금옥씨가 대상(도지사상)을 10년째인 어린이 대회에서 하재인(전주 원동초 1년)이 대상을 수상했다.
주미라 회장은 “이번 대회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줘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야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을 줄 알고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며 아름다운 우리말을 바르게 표현하고자 저와 더불어 모든 회원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사)한국반달문화원 전북지회는 어린이를 사랑하고 이야기를 사랑하며 이야기에서 즐거움을 찾고 자질 향상을 위해 어린이들의 발달 단계에 맞는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하는 데 힘쓰고 있다.
한편,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전북지역의 교육문화회관, 공공도서관, 방과 후 학교,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사회 기관에서 봉사 및 활발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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