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북대회 개최
제5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북대회 개최
  • 한훈 기자
  • 승인 2018.10.2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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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 삼성생명전주연수원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련 공무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북대회’가 지난 26일 열렸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각 시군 및 읍면동 단위에 설치돼 있다. 협의체는 복지시설 종사자와 통리장, 공무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 관련 기관·단체·시설과 연계해 민관협력을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각종 서비스를 연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올 5회째를 맞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북대회는 협의체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매년 개최(1회 전주, 2회 남원, 3회 군산, 4회 익산)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군-읍면동 협의체 간 역할정립 및 협력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다음세대재단 방대욱 대표의 특강과, 시군 우수사례발표 2개소 등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정부와 각 시군의 사회보장 관련 정보를 교류하고 지역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구형보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각 시군 협의체가 활성화돼 지역의 다양한 복지욕구 충족과 도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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