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국제표준기구 중 하나인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는 국제표준 제정 및 개정에 참여한 표준전문가 중에서 업적이 우수한 사람에게 2004년부터 매년 IEC 1906 Award를 수여하고 있다.
이 교수는 현재 휴대용 연료전지 분야 국제표준을 제안했으며 각국의 최종 승인을 눈앞에 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그는 올해 건설장비용 연료전지에 대한 국제표준을 추가로 제안할 예정이다.
이 교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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