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의 ‘꿈과 희망이 자라는 소비경제교실’ 등 총 59개 사업을 대상으로 총 8억7천921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사업을 접수 받아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했다.
이번 민간단체보조금 지원 사업은 도의회 예산안 심의를 거쳐 12월 중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건전한 시민사회단체를 육성해 민간의 교육행정 참여를 확대하고, 민간단체 보조금 지원사업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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