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진안문화원장이 2018 지방문화원의 날 유공자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방문화원의 날 유공자는 한국문화원연합회가 2008년부터 전국 지방문화원과 문화 활동가 등을 대상으로 지역문화 발전에 공로가 큰 단체 및 개인을 발굴해 심사·선정하고 있다.
2011년도부터 진안문화원장 직을 맡고 있는 이재명 원장은 지역고유문화의 계발과 문화에 관한 자료수집·보존, 지역 문화에 대한 사회교육활동 등 지역민들과 소통하는 문화원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재명 진안문화원장은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고 지역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문화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용엽 진안향토문화예술연구회 회장도 올해 처음 개최한 근현대 민간기록물전 시상에서 한국문화원연합회장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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