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전윤주)은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가족과 이용인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트래킹을 26일 장수 방화동 휴양림에서 차오름반 이용인 및 가족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한다.
이번 가족트래킹은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 차오름반 이용인(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장수 방화동 휴양림 안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가족트래킹을 통해 발달장애인과 부모가 서로 손을 잡고 걸으며 평소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가족 간의 가족관계 기능을 회복하고 서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윤주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장애인과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사업들을 더욱더 확대하여 가족기능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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