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전북교통방송(본부장 이성원)은 오는 30일 교통사고 유자녀를 돕기 위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공개방송으로 꾸며지는 이번 콘서트는 ‘TBN 2018 교통사고유자녀 돕기 가을 콘서트’를 주제로, 오는 30일 오후 7시부터 전북도청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교통사고 유자녀 돕기 콘서트는 교통방송 프로그램인 ‘출발!전북대행진’의 간판 진행자 조준모씨가 사회를 맡고, 가수 김장훈과 구창모, 박강성, 백미현 등의 유명가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전북교통방송은 교통사고 유자녀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기금 마련을 위한 공개방송을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조성된 수익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액 교통사고 유자녀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이성원 본부장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교통사고 유자녀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기금 마련 공개방송을 준비했다”며 “깊어가는 가을밤에 즐거운 콘서트도 즐기고, 뜻깊은 행사에도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콘서트 실황은 다음달 4일 오후 11시 전북교통방송 주파수를 통해 녹음 방송된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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