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상진신협(이사장 김동석)은 24일 전주시 태평동과 진북동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임직원과 홍보위원(회장 유순복) 등이 참석했으며, 가구당 300장씩 10세대에 총 3,000장을 전달했다.
김동석 이사장은 “소외된 지역주민에게 따뜻함을 나누고 추운 겨울에 조금이라도 온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유순복 홍보회장은 “지역주민을 위하는 보람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대로 이웃을 돕는 일에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상진신협은 2올 9월말 현재 자산 1,770억원, 대출금 1,160억원을 달성하며 지역사회에서 명실상부한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신협중앙회 경영평가에서도 2007년도부터 지난해까지 9년연속 경영 우수 및 최우수조합으로 선정됐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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