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아동 여성안전 지역연대는 2018년 전주비빔밥축제기간인 25~28일 4일 간 한옥마을 일대에서 폭력추방 캠페인을 민관 협력기관 합동으로 전개한다.
전주시 아동 여성안전 지역연대 위원과 여성폭력 예방시설 종사자 등 12개 기관과 자원봉사자와 여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폭력예방 전단지와 사진전시 등을 통해 폭력근절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하게 된다.
특히, 캠페인 첫 날인 25일에는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가정폭력예방 시설에서 가정폭력 추방을 주요 내용으로 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민선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지속적인 민관 합동 캠페인 전개 및 각종 매체를 이용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아동과 여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행복한 전주 만들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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