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수 (사)전북온소리예술단 이사장 취임
이희수 (사)전북온소리예술단 이사장 취임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8.10.24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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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전주 르윈홀텔에서는 이희수 온소리예술단 이사장의 취임식 열렸다.

 이희수 (사)전북온소리예술단 이사장이 24일 전주 르윈호텔에서 ‘전북온소리예술단 이사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희수 신임 이사장과 김한선 전 이사장을 비롯해 송성환 전북도의회 의장, 박병술 전주시의회 의장, 전영배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장, 김춘진 전 국회의원, 전북온소리예술단 단원 등 총 130여명이 참석했다.

 새로운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희수 이사장은 “비장한 각오로 예술단의 무거운 책무를 받들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우리 소리를 사랑하는 후진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원선 전 이사장의 전북온소리예술단을 향한 애정과 노고를 결코 잊지 않겠다”며, “한국국악협회 전북지부장 등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새로 시작한다는 각오로 열심히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희수 전북온소리예술단 이사장은 현재 전라북도 교육협의회 회장, 사단법인 미래창조융합협회 도지부장 등으로 활동 중이며, 전주시의회 5대 의원과 전라북도 도의회 4대·7대 의원, 전라북도 시·군 학교 운영위원장 협의의장을 3회에 걸쳐 역임했다. 

 지난 2004년에 창단한 사단법인 전북온소리예술단은 서울과 대전, 춘천을 포함해 전주와 완주 등 전북 도내에서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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