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무서(서장 박기현)는 지난 22일 세무서 1층에 개인납세1과와 개인납세2과가 통합 운영하는 ‘개인납세자 방문민원센터’를 개설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주세무서에 따르면 기존에는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근로장려금과 관련된 방문 민원을 처리할 민원 창구를 1층 개인납세1과, 4층 개인납세2과에 독립 운영해 왔다. 하지만 사무실 민원 창구가 협소하고 방문 민원이 많을 경우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등 납세자 불편이 가중되어 왔다.
이에 따라 납세자 불편을 해소하고 원스톱 서비스 행정을 위해‘개인납세자 방문민원센터’를 설치하게 됐으며,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방문 민원인이 만족하고 돌아갈 수 있는 세무행정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전주세무서는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명품세무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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