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민족통일 전북대회 및 한민족 통일 문예대전’이 오는 26일 고창군 동리국악당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민족통일 전라북도협의회(회장 박성학)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중앙협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및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기수단입장, 국민의례, 중앙 입상자 및 유공회원 시상식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성학 회장은 “입상 작품집 제작 및 배포를 통해 한민족의 통일염원을 담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통일 문예대전의 위상을 높이고 평화통일의 기반을 조성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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