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 공동개척을 위한 글로벌컨퍼런스 개최
해외시장 공동개척을 위한 글로벌컨퍼런스 개최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8.10.2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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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과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 이하 경진원)은 창업 초기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초기수출 기업의 멘토링, 해외 현지시장 맞춤형 프로그램 구축 등을 위해 전북지역 Start-Up 특화센터(전라북도중장년기술창업센터, 익산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 전주1인창조비즈니스센터 등)와 함께‘해외시장 공동개척을 위한 글로벌 컨퍼런스’를 24일 개최했다.

1인 창조기업 및 중장년 숙련기술 보유자의 창업 활성화 및 기업가 정신제고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해 온 ‘전북지역 Start-Up 특화센터’는 개소 이래 전북중기청을 비롯한 경진원,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북창업공유지원센터 등 벤처창업 단체 및 기관 등과 함께 (예비)창업자에게 인큐베이팅 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창업기업 간 네트워크 활성화, 최신 정보동향 공유, 분야 별 전문가 멘토링 등을 통해 초기기업이 겪을 수 있는 경영애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우리지역 내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초기 스타트업 관계자 80여명과 함께 ‘무역실무기초(마크넷워크상사:안영태)’와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동향 및 진출전략(엑솔:양길용)’ 등의 강의가 진행되었고, 이후에는 수출멘토 선배기업 ‘트라코’ 나홍식 대표 등 무역전문가 5명의 1:1멘토링이 실시되었다.

경진원 관계자는 “최근 특화센터 내 창업기업의 베트남, 러시아 등지로의 수출 초도물량이 선적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면서 “글로벌 컨퍼런스를 통해 선배 수출기업의 실질적인 글로벌 노하우의 전수가 후배기업에게 이루어지고 나아가 선후배기업 간의 아이템 및 시스템의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가 창출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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