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앞장
익산경찰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앞장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8.10.2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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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는 청소년 비행예방을 위해 23일 신동 대학로 일대 편의점, 주점, 노래방, PC방 등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를 위한 술·담배 등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 업소 단속을 실시했다.

최근 청소년 강력범죄 분석결과 주취상태에서 범죄를 저지르는 소년범이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보호법 위반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유흥업소 밀집지역 집중 점검과 계도 활동에 나선 것이다.

이날 활동은 대학생으로 구성된 ‘캠퍼스폴리스’와 여성청소년과 직원 등 17명이 함께 청소년 유해 상가 업주·종업원 대상 청소년 보호를 위한 홍보 및 단속활동을 전개했으며, 야간 공원 및 유해업소 주변을 방황하는 청소년 대상 가출여부 및 위기청소년 파악을 위한 아웃리치 활동도 병행했다.

이상주 익산경찰서장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 강력 범죄 예방을 위해 경찰은 시민과 하나가 돼 건전한 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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