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 팡파르
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 팡파르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8.10.2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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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넘어 대국민 화합의 장으로 승화될 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이 25일 익산 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개막해 오는 29일까지 열전에 돌입한다.

역대 최대 규모인 8천596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에는 사상 최초로 해외 동포(재미) 선수단도 참가해 그 의미를 더해줄 전망이다.

특히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은 장애체육인들과 장애인단체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배려석과 그라운드를 중심으로 한 관람석이 조성된다.

24일 전북도 전국장애인체전 준비단에 따르면 25일 오후 5시30분부터 익산 종합운동장에서 ‘새 세상으로 어우러짐’이라는 주제 아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호흡하는 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식에는 전북도 송하진 도지사와 이명화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및 선수단과 관람객 등 6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막식에 앞서 마련되는 식전행사와 식후행사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과 퍼포먼스가 마련되며 인기 가수들의 축하 공연도 예정돼 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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