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즈가을음악회 아중호수 수변무대서 성료
뮤즈가을음악회 아중호수 수변무대서 성료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8.10.2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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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즈종합예술단이 주최·주관한 ‘전북도민들과 함께하는 뮤즈가을음악회’가 지난 21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아중호수 수변무대에서 다채로운 공연프로그램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정병창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윤순영 단장을 비롯해 김성호, 김정한, 이문식씨의 아름답고 멋진 색소폰 연주, 김태영, 정병창씨의 7080통기타 음악 등이 고즈넉한 가을 분위기를 한층 더 돋구웠다.

 게다가 예술단 가수 출연진으로 박상복, 정정은(노래교실 강사), 유시선(전북여성장애인연대 부대표) 등의 호소력이 가미된 뜨거운 열창으로 아중호수를 찾은 많은 관광객 및 전주시민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도민가수’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박부철 가수를 비롯해 김민주 가수의 열정이 넘치는 초대 공연으로 아중호수 수변무대를 찾은 관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전주대학교 평생교육원 수강생들로 구성된 ‘JJ라인댄스팀’의 정열이 넘치는 멋진 공연이 곁들여져 관중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공연무대를 위해 숨은 그림자처럼 물심양면으로 도운 김병윤(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박노수(HAND in HAND 이사장), 김영이, 장경철, 박동준(금호기획 이사)단원 등의 아낌없는 지원이 성공적인 행사진행에 크게 한몫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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