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강연
완주군,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강연
  • 배종갑 기자
  • 승인 2018.10.24 15: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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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에서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강연 ‘10월의 하늘’이 열린다.

 24일 완주군은 군립중앙도서관에서 오는 27일 오후 2시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강연으로 이뤄지는 ‘10월의 하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0월의 하늘은 미국 탄광촌의 한 소년이 시련을 이기고 미항공우주국(NASA)의 우주 과학자가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옥토버 스카이’에서 딴 행사명이다.

 과학자와 예술가, 작가 등이 과학을 주제로 전국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2010년도부터 매년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일제히 진행되고 있다.

 올해 9번째를 맞는 행사는 완주군을 포함해 전국 25개 공공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완주군립중앙도서관에서는 송준 미술작가가 ‘미술품 속에 숨겨진 과학이야기’를 주제로 미술작품과 작가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통해 예술과 과학 사이의 관계와 접점 그리고 융합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 국민수 시민과학자가 ‘따뜻한 과학, 그리고 과학자’라는 주제로 인류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들과 만들어진 기술들의 사례를 접하며 스스로에게 과학이란 무엇인지, 사회에서 과학자들의 역할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강의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wanju.go.kr)를 참고하거나 완주군립중앙도서관으로(063-290-2653) 문의하면 된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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