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장애인체전·국화축제 기간 순환형 시티투어 운영
익산시 장애인체전·국화축제 기간 순환형 시티투어 운영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8.10.2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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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24일 보석대축제, 25일 장애인체전, 26일 국화축제 등 큰 행사들이 연이어 개최됨에 따라 보다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순환형 시티투어 특별 코스를 편성해 운영한다.

특히, 체전 및 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대중교통(KTX·고속버스)을 이용하는 체전 참가 선수단, 임원, 가족 및 관광객들의 교통이용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이번 시티투어 특별 코스는 익산역-국화축제장-주경기장-주요관광지를 연계하는 것으로 오는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일 1일 6회 운행한다.

 또한, 지난 9월부터 수도권 유명 국내전문 여행사와 함께 기획한 축제 연계 맞춤형 시티투어 관광상품을 출시해 여행사 홈페이지는 물론, 주요 일간지, 티몬, 위메프, 쿠팡 등 주요 온라인 오픈 마켓에 판매하고 축제 및 익산 관광 홍보를 하면서 관광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

 이번 여행은 체전 참가자 및 관광객들이 스포츠 경기와 국화축제, 보석대축제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코스 구성이 되어 있어 체전장과 경기장, 국화축제장을 중심으로 세계유산, 보석축제장, 먹거리, 쇼핑 등 다양한 익산 즐기기로 눈과 마음과 입이 즐거운 오감만족 익산 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훈 익산시 문화관광과장은 “체전 참가자와 관광객들이 익산 여행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현장에서 친절한 관광안내 및 문화관광해설 지원, 맛집, 숙박 등 다양한 관광정보 제공으로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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