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사랑가족요양병원, 독서경영 우수직장 문체부 장관상 수상
효사랑가족요양병원, 독서경영 우수직장 문체부 장관상 수상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8.10.2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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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사랑가족요양병원(대표 김정연)은 23일 안중근의사 기념관 강당에서 열린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배자영 기획홍보실장은 최우수상을 받은 기업으로 독서경영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독서경영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과 학습을 통한 개인의 성장과 병원의 발전을 비전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를 위해 매월 도서를 선정하여 독서토론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습조직은 물론, 저자초청 강의를 통해 저자와 독자와의 만남의 장을 만들어 독서습관을 확산시키고 있다.

 효사랑가족요양병원은 직원뿐만 아니라 전주시 지역주민을 위해 효사랑 푸른꿈 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9천200여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으며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60대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푸른건강 독서모임을 운영하고 있으며 1달 1권의 건강도서를 읽고 건강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김정연 병원장은 시상식에서 “독서경영이 병원의 상생발전을 이루어냈으며, 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에게도 독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보다 나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은 국가브랜드진흥원에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후원하고 있으며,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으로 조직과 개인의 소통 및 창의력 증진, 배움과 문화가 있는 독서 친화적 기업 및 단체 사례 발굴, 인증 수여를 통한 독서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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