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진 전북지구JC특우회 신임 회장 선출
김정진 전북지구JC특우회 신임 회장 선출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8.10.2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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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진 전북지구JC특우회 신임 회장

 “빛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북지구JC특우회 회장으로 당선될 수 있도록 지지해주신 2,000여명의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김정진(55) 전북지구JC특우회 신임 회장의 소감이다.

 지난 20일 임시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김정진 회장은 “제35대 전북지구JC특우회 회장으로서 참여와 소통으로 발로 뛰는 특우회장이 되어 살아있는 JC, 생동감 있고 활기 넘치는 JC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며, “만장일치로 선출된 만큼 지역 사회와 함께 강한 전북지구JC특우회를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서전주JC특우회 회장을 역임한 그는 내년도 전북지구JC특우회 운영 방침에 대해 뚜렷한 소신을 내세웠다.

 김 회장은 “회원 서로 간에 끈끈한 우정으로 일체감을 조성하기 위해 분기 마다 등반대회를 개최하고, 지구회장배 골프대회는 선수 선발 등 좋은 기량으로 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전북지구JC특우회 소속 로컬을 순방하면서 갖가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도권에 진입해 함께 활동하도록 지원하겠다는 약속도 했다.

 특히 부회장과 감사 등 임원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는 점도 강조했다.

 김 회장은 “특우회 활동에 있어서 한 점 부끄러움 없이 열과 성을 다하여 JC활동을 했다”면서, “JC회장은 배우는 자리가 아닌 준비된 자가 그 직책을 수행해야 된다는 개인적인 소신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주역 앞에 있는 전북지구JC특우회 사무국을 누구나 편하게 올 수 있도록 이전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회장은 “전북지구JC특우회를 선배가 후배를 사랑하고 후배가 선배를 존경하는 JC가 되도록 하겠다”며, “포용과 배려 속에 참여하는 전북지구JC특우회라는 슬로건을 앞세우고 힘차게 이끌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정진 회장은 전주 출신으로 전주공고를 졸업했으며, 서전주청년회의소 제22대 회장과 전북지구청년회의소 의전실장, 한국JC특우회 기획부위원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현재 (유)이화전력 대표, 대송장례식장 대표이사, 태양광 전문기업 아이제이솔라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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