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원봉사센터, 전북 기업 사회봉사단과 봉사활동
전북자원봉사센터, 전북 기업 사회봉사단과 봉사활동
  • 한훈 기자
  • 승인 2018.10.2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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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와 완주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모삼종)가 손을 잡고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훈훈함이 전해지고 있다.

23일 (사)전북도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완주군 구이면 주민자치센터와 상학마을, 하학마을 일원에서 21개 기업 및 공공기관 임·직원 봉사단 150여 명과 함께, 재능기부를 추진하며 ‘사회적 가치 실천’에 동참했다.

이날 사회공헌에 함께한 기업은 KT전북본부와 금융감독원 전북지원,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본부, 신용회복위원회 전주지부,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본부, 전북경제통상진흥원, KT전북유선운용센터, 한국에너지공단 전북본부, 전북개발공사, 원광대 치과대학병원, 우석대 한방병원,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 ktcs전북사업단, 원광대 치과병원 중앙기공실,전북서민금융복지센터 등이다.

이들은 통신·전기·가스 라인의 보수와 치과, 한방진료, 모세혈관과 동맥경화 검사, 금연관리 및 상담, 폐기능 및 비만도 측정과 욕실 미끄럼 방지 안전매트 화재감지기 설치 등 각각의 재능을 주민들에게 나눠졌다.

특히 틀니 살균세척과 핸드폰 살균소독, 보이스피싱과 금융사기 피해예방교육, 서민금융제도 및 채무조정 상담, 개인회생·개인파산 면책상담, 불법사금융 피해 상담, 절전형 멀티 콘센트 및 응급 구급함 제공 등을 제공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했다.

이기선 전북자원봉사센터장은 “도내 기업과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구축, 부족한 사회 안전망을 보완하고 날로 심각해지는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고 있다”면서 “노인문제를 기업과 함께 해결함으로써 지역 공동체 형성은 물론 사회를 아름답게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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