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 성화 봉송으로 서막
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 성화 봉송으로 서막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8.10.2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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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서막을 알리는 성화 봉송 행사가 오는 25일 오전 9시 50분 익산시청 현관 특설무대에서 익산시립예술단의 부채춤 공연 등을 시작으로 익산시장,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롭게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 식전 축하공연을 마치고 정헌율 익산시장과 조규대 시의회의장으로부터 점화된 성화가 오전 10시 20분에 첫 주자에게 건네져 힘찬 출발을 한다.

이번 장애인체전의 성화 봉송 주자는 시민들 상대로 공개모집해 총 90명을 최종 선발했다.

성황 봉송 구간은 총 11개 구간으로 차량 구간 2구간과 봉송 주자 구간 9개 구간으로 총 10.4km를 달린다.

이후, 익산종합운동장에서는 오후 5시 30분부터 식전행사를 갖고 공식행사와 인기가수 등의 축하공연이 진행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장애인 체전의 서막을 알리는 성황 봉송 행사로 시민들의 관심을 환기시켜 전국체전에 비해 소외되지 않도록 대회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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