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시민중심 안전도시 만들겠다”
익산시 “시민중심 안전도시 만들겠다”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8.10.2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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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는 2019년을 ‘시민중심 안전도시 익산으로 가는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각종 재해와 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기반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익산도 더 이상 재난의 안전지대 아님을 인식하고 재난컨트롤 타워 정비, 통합안전매뉴얼 작성, 방범용 CCTV확충을 통한 안전한 거리조성, 안전도우미 앱 보급 확대 등의 공약사업 실천과제를 단계적인 계획을 통해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안전시설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재난 컨트롤 타워 정비 ▲통합 안전매뉴얼 작성 ▲시민체감을 위한 생활밀착형 안전시설 확충하고, 이밖에도 생활 속 안전위해요소를 조기 발견해 신고 처리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와 재난안전정보 포털 ‘안전디딤돌’ 앱이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시민 홍보 및 교육 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주일 익산시 안전행정국장은“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를 재난·재해에 대한 대비는 평상시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자연스럽게 무의식속에 자리 잡아야 한다”라며, “시민들과 함께 안전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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