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소양면 공동급식 마을 찾아 복지 상담
완주 소양면 공동급식 마을 찾아 복지 상담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10.2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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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소양면(면장 정재윤) 맞춤형 복지팀이 2018년 하반기 완주군 농번기 마을공동 급식을 운영하는 마을 7개소에 ‘찾아가는 복지 종합상담실’을 운영한다.

 23일 소양면에 따르면 찾아가는 복지 상담실은 지역 내 경로당을 찾아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찾아 지원하자는 취지로 지난 8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소양면 복지상담실은 찾아가는 행정 서비스 확대의 일환으로 완주군에서 10월부터 운영하는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장소를 방문하기로 했다.

 찾아가는 방문상담에서는 복지 업무와 관련된 주요 시책을 설명하고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 대한 신청과 접수, 긴급지원이 필요한 위기가정 발굴에도 나서게 된다.

 앞서 소양면은 지난 7월 행정복지센터에 팀장급 1명과 직원 3명으로 맞춤형복지팀을 편성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들을 직접 발굴해 나가고 있다.

 정재윤 소양면장은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영농철에 행정을 찾기 힘든 민원인이 찾아오기 전에 먼저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펼칠 예정이다”며 “제때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해 생활에 불편한 주민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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