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으로 구성된 주계파출소 아동안전지킴이들은 어린이들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시간대를 선정해 어린이의 안전과 보호를 주 임무로 하고 있다.
특히, 지역에서 오랫동안 살아온 연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사고로부터 취약한 부분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교통사고에 취약한 점을 고려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예방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김홍근 소장은 “아동아전지킴이 활동은 안전사각지대에 있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보호하는 활동으로, 학교와 부모들로부터 자유로운 시간대에 위험에 노출될 경우가 많다”며“범죄와 사고로부터 아동을 보살피는 아동안전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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