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수영)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한국서점조합연합회(회장 박대춘)와 함께 ‘2018 책의 해’ 및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도깨비책방을 개최한다.
공연 및 전시, 영화 관람권, 지역 서점 도서 구입 영수증을 책으로 교환해주는 도깨비책방은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이음센터, 부산 롯데시네마 광복점, 전주 롯데시네마 등 3곳에서 이뤄진다.
‘문화가 있는 날’인 31일에는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도깨비책방은 9월과 10월에 이용한 공연, 전시, 영화 유료 관람권 및 지역 서점에서 책을 구입한 영수증을 가지고 오면 책을 무료로 교환할 수 있다.
당일 도깨비책방 현장에 준비된 교환 도서 수량 내에서 희망하는 책으로 교환할 수 있다.
1인당 관람권 및 책 구입 합산액이 5,000원 이상이어야 하며 5,000원 미만이거나 입장료가 기재되지 않은 박물관 및 고궁, 전시관 등의 관람권은 3장당 책 1권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다만 무료 관람권 및 초대권, 대형 서점 및 온라인 서점에서 구입한 책 영수증은 제외된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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