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임업인들의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전라북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 교육과정은 10월 40명을 대상으로 ▲농촌융복합산업과 인증제의 이해 ▲농촌체험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농촌융복합산업 사업계획서 작성 및 성공전략 ▲선진 임가 현장 교육으로 진행됐다.
임업인들은 우수 임가(벗님넷, 부안군)를 직접 방문해 농촌융복합산업 준비 사항, 프로그램 기획, 진행 시 유의사항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으며, 특히 스마트폰의 근거리통신(NFC)기술을 활용한 이색프로그램인 ‘스마트미션게임’을 직접 체험하는 등 한층 발전된 임업분야 체험을 접할 수 있었다.
한편, 임업기능인훈련원은 11월에 관상식물(조경수)과 수실류(돌배, 다래) 현장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며 교육 참여는 전북 내 임업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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