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광역새일센터, 창업 페스티벌 운영
전북광역새일센터, 창업 페스티벌 운영
  • 김미진 기자
  • 승인 2018.10.2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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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윤애)는 30일 오후 1시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별관 1층에서 ‘2018년 창업 페스티벌’을 운영한다.

 이번 창업 페스티벌은 예비여성창업자들의 우수 창업 아이템 발굴과 안정적인 창업 분위기 조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을 알아가는 참여의 장을 제공하는 시간이다.

 오후 2시부터는 센터 별관 2층에서는 국제구호전문가 한비야씨가 ‘당신에게 보태는 1그램의 용기’라는 주제로 강연도 펼친다.

 이날 창업 페스티벌의 프로그램은 ▲창업 컨설팅관 ▲창업 성공관 ▲예비사장님관 ▲창업 적성검사관 ▲창업 체험관 등으로 구성된다.

 창업 컨설팅관에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전주세무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부, 전라북도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센터 등의 기관이 참여해 사업계획서 작성법, 아이템 발굴, 자금조달 방법, 창업 프로세스 안내 등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멘토링을 진행한다.

 창업 성공관에서는 여성 CEO를 통해 창업 경험담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대표 아이템을 홍보·전시하며, 창업 체험관에서는 세라크래프트 머그컵과 천연비누 등 아이디어 제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이 가능하다. 창업 적성검사관에서는 창업자의 자질진단과 적합한 아이템도 추천받을 수 있다.

 예비 사장님관은 예비 여성 창업자들의 우수 핸드메이드 제품 홍보와 판매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생활도자기, 패브릭소품, 액세서리, 천연비누, 가죽소품 등의 수공예품을 제작해 판매한다.

 이윤애 센터장은 “이번 창업페스티벌 및 창업기업 현장방문의 날을 통해 도내 예비여성창업자들이 성공창업자에게는 노하우를 전수받고, 다양한 창업 아이템 공유와 소비자 만족도를 분석하여 창업 경쟁력이 향상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에서는 보다 현장감 있는 여성창업지원을 위해 고창 베리팜힐링파크, 화산영농조합법인 등 성공한 여성 창업 기업을 방문해 창업 노하우를 전수 받는 ‘창업기업 현장방문의 날(10월 25일)’도 운영한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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