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혁신성장 선도 창업기업’ 6개사 선발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혁신성장 선도 창업기업’ 6개사 선발
  • 한훈 기자
  • 승인 2018.10.2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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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혁신성장을 선도할 전북대표 창업기업이 선발됐다.

22일 전북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 따르면 지난 19일 전북대 옛 정문 특설무대에서 ‘도전! 드림-전북투자벤처로드쇼’를 열고 유망 창업기업 6개사를 꼽았다.

전북투자벤처로드쇼는 전북지방중기청과 전북테크노파크 등 창업 관계기관과 공동으로 기술력과 사업성을 겸비한 도내 창업기업을 선발해 사업화 자금과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IR행사다.

기업IR에는 SJ투자파트너스 등 총 21개 투자사가 참여해 사전 선발된 10개 창업기업에 대한 사업성장성과 투자가능성을 심사했다.

이날 ‘야미벅스’(양식어 육성 곤충배합사료)는 최고점을 받은 대상을, 최우수상에는 ‘위에너지’(하이브리드 이동형 태양광 발전소)와 엔시팅(ICT수납식 관람석)이 선정됐다.

‘타바바’(바이크), ‘전주제과’(초코파이와 참기름 제품개발), ‘더맘마’(마트 자동화 플랫폼)등 3개사가 우수상을 받았다.

수상 기업에는 최대 3000만원 등 총 84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박광진 전북센터 센터장은 “투자벤처로드쇼에 참가한 우수기업에 대해 한국벤처캐피탈협회(120개사)와 투자심사역(약900명)에 기업자료를 소개하는 등 투자연계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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