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숙&현대무용단 사포, “남원서 춤을 이야기하다”
김화숙&현대무용단 사포, “남원서 춤을 이야기하다”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8.10.2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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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숙&현대무용단 作 편애의 땅 중 '불멸의 땅'

 “몸짓을 하나의 예술로 승화시킨다”

 김화숙&현대무용단 사포가 오는 27일 오후 4시부터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에서 ‘사포, 말을걸다-열 번째 시리즈’ 초청 공연을 갖는다.

 그동안 다양한 변신을 시도하며 관객과 함께 감동의 순간들을 공유한 ‘사포, 말을 걸다’ 시리즈는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됐으며, 이번에 춘향의 도시 남원에서 열 번째 무대로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대의 총연출은 김화숙 예술감독이, 안무는 박진경, 송현주, 조다수지가 맡는다.

 공연의 출연진으로는 박진경, 김남선, 송현주, 조다수지, 문지수, 박주희 등이 나서게 된다.

 이에 앞서 같은날 오후 3시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다목적실에서는 ‘안무의 비밀, 춤은 어떻게 만들어질까?’란 주제로 김화숙 예술감독이 강연자로 춤 이야기를 풀어 놓는다.

 초대 국립현대무용단 이사장과 한국무용교육원 이사장을 역임한 김화숙 예술감독은 현재 원광대 명예교수로 후학 양성에 임하고 있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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