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암 작은 도서관은 지난 20일 관내 유치원, 초등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나만의 DIY만들기’문화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문화프로그램은 지난 7월 2018년도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게 됐다.
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엄마와 함께 손을 잡고 설레고 즐거운 마음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해 강사의 설명에 따라 쟁반과 연필꽂이를 만들며 시종일관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서정술 개암작은도서관장은 “독서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든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만드는 즐거움을 통해서 서로가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쌓는 계기가 되었다”며 “지속적으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창의력을 키워 주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암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은 1차로 지난 13일 쿠기만들기를 진행하고 2차로 20일에 나만의 DIY 쟁반만들기를 진행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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