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통사고 예방 홍보는 노인 교통사고 위험 상시 노출에 대한 예방적인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관내 마을회관을 방문해 농기계와 보행 의자차에 빛 반사 스티커 부착 및 사고예방 전단지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교육 및 홍보를 진행했다.
또한, 어르신 보행자 사망사고 중 무단횡단 사고 비율이 60%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만큼 관내에서 발생된 교통사고 유형별 사례를 공유하고 블랙박스 영상 등을 시청하며 무단횡단 위험성에 대해 경각심을 갖게 했다.
신풍지구대 김명곤 대장은 “사람이 먼저인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육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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