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주박물관, 우쿨렐레 선율을 들으며 가을을
국립전주박물관, 우쿨렐레 선율을 들으며 가을을
  • 김미진 기자
  • 승인 2018.10.2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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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전주박물관(관장 천진기)이 27일 오후 4시 박물관 강당에서 청아한 소리를 내는 우쿨렐레의 선율을 만끽할 수 있는 ‘작은뜰이 전해주는 가을’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단체는 전주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우쿨렐레 앙상블 팀인 ‘작은뜰 우쿨렐레 앙상블’이다.

 프로그램으로 ‘내일이 찾아오면’, ‘라쿰파르시타(la cumparsita)’, ‘사는 게 니나노’, ‘가을이 오면’등 가요와 팝송, 재즈, 클래식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 보일 예정이다.

 국립전주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전주의 음악 동호회나 음악인들에게 공연 장소를 제공해 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면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박물관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관객들의 문화향유를 높이는데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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