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 지난해 지역농산물을 1억8천5백여만원어치를 구매실적을 보이는 등 지역상생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22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2017년도 지역농산물 구매 실적은 1억8천572만여원이었다. 또 2018년도 지역농산물 구매 실적은 2억8천여만에 육박하고 있다.
공단은 수급자 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물품을 지역농산물로 구매(127,225,500원)했으며, 본부 구내식당의 식재료(쌀, 돈육, 수산물)와 각 부서에서 필요한 물품 등도 지역농산물로 구매(40,500,000원)하는 등 지역상생 사업을 확대해 오고 있다.
또한, 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과의 김장나누기 행사시 배추 등의 지역농산물을 구매(18,000,000원)한 바 있다.
공단은 2018년도에도 사회공헌활동시 필요한 물품(238,000,000원), 구내식당 운영 및 홍보물품(31,800,000원), 그리고 ‘로컬 푸드 활성화’를 위한 매주 금요장터 운영으로 지역농산물(10,500,000원)을 구매하기도 했다.
국민연금공단 홍보실 관계자는 “앞으로도 김장나누기 행사 등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 예정이며, 지역농산물 구매 확대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재근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