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모현동 노인종합복지관 일원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익산경찰서, 모현동 노인종합복지관 일원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8.10.22 16: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경찰서는 배산공원과 노인종합복지관 일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익산시 노인보호구역 최초로 다기능 카메라 신설, 보행자 보호휀스 확장 및 발광형 표지판 신설 등 교통안전시설물 설치했다.

노인뿐만 아니라 학생, 주민들의 동선 거리 단축 및 무단횡단 방지를 위해 노인종합복지관, 배산공원 2개소에 횡단보도와 보행자 신호등을 설치해 보행자 편의 향상은 물론, 노면표지 강화, 조명등 신설·보수를 통해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노력도 병행했다.

특히, 모현동 노인보호구역은 최근 5년간 총 38건(사망 2건)의 교통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해 교통 및 도로시설의 환경개선이 절실히 필요한 지점으로 익산경찰서는 안전한 교통환경 구축을 위해 익산시와의 지속적 협의 및 개선 요청을 통해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했다.

이상주 익산경찰서장은 “모현동 노인복지관 일원을 노인보행자들이 마음 놓고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다기능 카메라,

횡단보도 신설, 노면표지 강화 등 대대적인 교통환경을 개선했다”며 “앞으로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해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이 주도적·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