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류구상작가전 ‘27번째 이야기’ 교동미술관
여류구상작가전 ‘27번째 이야기’ 교동미술관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8.10.2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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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구상작가회는 23일부터 28일까지 전주 교동미술관에서 전시회를 진행한다.
여류구상작가회 구성원들.

 여류구상작가회는 23일부터 28일까지 전주 교동미술관에서 전시회를 진행한다.

여류구상작가회가 ‘27번째 이야기’란 주제를 가지고 마련한 이번 전시회는 김보영, 김숙경, 김정미, 김화경, 백금자, 노정희, 안영옥, 윤미선, 윤완, 윤정미, 이승희, 이윤경, 최분아, 최미혜 작가 등 14명의 회원들이 참여한다.

 참가 회원들은 언제나 마음 속에 예술혼을 불어 넣으며, 이 계절의 햇살처럼 화사한 빛을 전시에서 작품으로 밝히게 된다.

 전시에 참여한 윤정미 작가는 “출품작들은 깊숙히 흐르는 내면의 물결처럼 때로는 번뜩이는 감성으로 오랜 시간 다스리고 새겨서 이룬 작품들이다”며, “분주한 일정 속에서 잠시 틈을 내어 미래를 꿈꾸며 서성이는 작가들에게 힘과 용기를 얻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밀어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93년 결성 및 창립된 여류구상작가회는 창립 초대전을 시작으로 해마다 빠짐없이 전시회를 가져왔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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