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소상공인협회 우수 사례 발표회
전주시소상공인협회 우수 사례 발표회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8.10.2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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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주시소상공인협회(회장 고한석)는 지난 19일 오후7시 터존뷔페에서 회원 및 관내 소상공인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우수 사례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주시와 함께 진행했으며, 참여업체는 고하우스(대표 고자옥), 옥정호(대표 주지종), 백제미용학원(원장 김정해)등이다.

이날 사례 발표에 나선 고자옥 대표(고하우스)는 수제잼과 과일청을 제조 판매하면서 ‘필리핀 대량주문 사기 사건‘을 당한 체험을 생생하게 증언하며 보이피싱 체험, 예방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주지종 대표(옥정호)는 요식업을 하면서 식재료의 구입, 고객응대에 대한 사례 등을 적나라하게 설명하면서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해 원장(백제미용학원)은 30년간 미용업계에서 기술을 연마하고 현장에서 활동한 사연과 성장과정을 자세히 설명했다. 특히, 고객과 직원 간의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사례를 통해 설명해 관심을 끌었다.

현재, 전주시 관내 자영업자, 소상공인은 7만명 정도이며 사단법인 전주시소상공인협회는 2013년 350명의 창립회원과 함께 지평을 열었다. 이후 소상공인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향상과 권익보호를 위해 크게 헌신해 오고 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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