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병무청(청장 곽유석)은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칭찬릴레이로 함께 키우는 ‘행복 나눔 Tree’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복 나눔 Tree’ 프로그램은 직원들이 평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픈 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화분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칭찬 릴레이 운동으로, 직장 내 응원과 격려문화를 조성하고, 꽃향기 가득한 사무실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칭찬 직원으로 선정된 직원이 다른 과 소속 직원을 칭찬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매월 6명씩 오는 12월까지 총 3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동료 간의 따스한 정(情)을 교감하는 등 소통의 매개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식물과 꽃이 있는 직장은 우울감과 피로감을 22% 낮추고 생산성을 15%, 활력을 38% 높일 수 있다는 한국인간식물학회지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직장 내 분위기를 전환하고 활력을 부여할 것으로 보인다.
곽유석 전북병무청장은 “앞으로도 직원 간의 소통을 유도할 수 있는 행복아이템을 지속해서 발굴함으로써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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