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한식명인 초청 부안군민 참뽕 요리교육 실시
전주기전대학, 한식명인 초청 부안군민 참뽕 요리교육 실시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8.10.2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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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전대학은 최근 부안군민들을 대상으로 ‘한식 명인 초청 참뽕 요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와 부안군이 주관하고 전주기전대학이 수행한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으로, 부안군민들의 취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전주시 지정 한식 명인인 우순덕 명인은 이번 교육에 참여해 부안의 특산품인 참뽕을 활용한 신메뉴 레시피를 부안군민들에게 전수했다.

우 명인은 참뽕을 활용한 김치와 나물을 시연했고, 교육생들은 교육장에서 즉석으로 명인에게 조리 레시피 지도를 받았다. 또한 참뽕 샐러드 조리법을 제공해 양식 분야에서 창업을 준비 하는 교육생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부안군 미래창조경제과 박연기 과장은 “부안군의 지역에 맞춘 취업지원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도록 군 차원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업을 총괄한 전주기전대학 김인규 책임교수는 “부안군의 특산물인 참뽕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가 개발될 수 있도록 내년도에는 교육을 더욱 심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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