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택 은행장을 비롯해 임원진 및 센터장, 영업점장, 부·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3분기 영업점 성과 평가 결과에 대한 시상식과 경영 성과분석 발표, 본부부서 3분기 실적 리뷰 및 4분기 전략 발표 등이 이어졌다.
또 제99회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전북은행 배드민턴 선수단에 대한 포상도 실시했다.
임용택 은행장은 “빠르게 변하고 있는 금융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은행 디지털화가 올해 안으로 마무리되면 우리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는 것”이라며 “산업구조의 취약과 인구 고령화 등으로 지역경제 상황이 어렵지만 디지털화로 은행의 체질을 바꾸고 영업기반을 확대해 지역적 한계를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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