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2020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완주군, 2020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10.2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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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예산 5천억 시대를 공약으로 내건 박성일 군수는 22일 소득과 삶의 질 높은 대한민국 으뜸행복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오는 2020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국정시책, 정부 경제 정책방향, 생활밀착형 SOC사업 등 군 정책과 연계한 신규 국가예산 사업 79건 총사업비 3,267억원(국비 2,178억) 규모의 미래성장 동력 사업 발굴,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 실현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했다.

 이번 발굴된 국가예산 사업들은 도·부처 의견수렴과 지역내외 전문가를 활용해 사업조서를 보강하고 정부정책 방향에 맞는 사업으로 구체화 시켜 국가예산 확보 가능성을 높이고 완주 발전을 견인할 선도사업으로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박성일 군수는 “민선7기 완주군은 15만 도농복합 자족도시 비전실현이라는 중대한 전환점을 맞고 있다”며 “소득과 삶의 질 높은 15만 도농복합 자족도시 기틀마련을 위해 더 많은 국가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더 면밀한 준비와, 발빠른 대응 그리고 발로 뛰는 예산확보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2018년 국가예산 3000억 시대(2018년 3,215억원)를 연 완주군은 민선7기 국가예산 5000억시대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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