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춤협회 익산시지부 창립식·창단공연
한국전통춤협회 익산시지부 창립식·창단공연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8.10.2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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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전통춤협회 익산시지부는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솜리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창립식과 함께 창단공연을 펼친다.

 이날 공연은 한국전통춤협회 익산시 지부장 김명신씨의 호남산조춤과 부지부장 조은성씨의 동초수건춤, 상임이사 박미예씨의 연흥무(부채입춤), 특별이사 이현숙씨의 규장농월(장고춤), 이사 최진영씨의 진도북춤을 선보이며 황금물결의 가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익산시지부 임원들은 전북지역에서 후학을 가르치는 교사 또는 공공예술단체 단원, 개인단체 대표 등 여러기관에서 교육과 공연활동을 활발히 하고있는 구성원들로 옛것을 익히고 그것을 통해 새것을 안다면 충분히 스승이 될수있다는 공자의 말처럼 전통의 춤의 맥을 바르게 잇고 그 예술성을 현대에 되살려 이어 가고자 다짐과 새로운 각오로 첫발을 내딛는다.

 또한, 한국전통춤협회 익산시지부 창립식 및 창립공연을 축하 하기 위해 스승들의 특별공연도 펼쳐진다.

 사단법인 한국전통춤협회 이사장인 채상묵씨의 승무, 호남산조춤 보유자인 이길주씨의 금아살이춤, 부이사장 김은희씨의 전통굿거리춤이, 양종승씨의 해설로 공연이 이어진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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