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영재교육원 학생들은 몸이 불편하신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발 씻겨 드리기, 팔과 어깨 안마하기, 말동무 해드리기, 휠체어 밀어드리기, 복도와 계단 청소하기 등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봉사활동 참여한 학생은 “처음 보는 할머니와 할아버지와 이야기 나누고 발을 씻겨드리는 일이 쉽지 않았지만 효도체험이 기쁘고 보람되었다”고 말했다.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은 부안영재교육원 정규교과정에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학생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돕는 과정에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인성을 갖춘 창의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시하고 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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