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광역자활센터 자활어울한마당
전북광역자활센터 자활어울한마당
  • 설정욱 기자
  • 승인 2018.10.21 16: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도와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는 19일 부안 스포츠파크에서 도내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등 1천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자활어울한마당을 펼쳤다.

어울한마당에 참여한 도내 18개 지역자활센터는 ‘사람 ! 당신이 희망입니다’ 슬로건을 외치며 문화공연등 어울한마당을 만끽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극복하려는 자활사업 참여자 여러분들의 용기와 도전 정신에 박수를 보낸다” 면서 “전북도는 자활사업이 희망의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자활사업 대박을 기원하는 박 터뜨리기, 풍선기둥 세우기, 미션풀며 달리기로 화합을 다지고 아카펠라과 기예단 공연속으로 빠져들며 자활에너지를 재충전했다.

또한 자활사업 참여자 취업박람회를 비롯한 자활가공식품 품평회, 자활생산품 홍보전, 자활현장 사진전을 열고 자활사업 성과를 드러내 보였다.

자활사업 발전에 기여한 참여자와 종사자, 담당 공무원들에게도 전라북도지사 표창과 도의회의장 표창 등을 수여하면서 이들을 격려했다.

이승철 전북광역자활센터장은 “여기 모인 우리 자활가족들은 자신은 물론 사회적 역경과 싸워 이긴 진정한 챔피언이다” 면서 “꿈을 키워 나가는 희망바이러스가 우리사회에 더 많이 퍼졌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황인걸 전북지부장도 “이번 축제는 화합과 결속을 다지며 자활사업을 홍보하는 한마당” 이라면서 “자활가족에게는 자신감을, 주변에는 희망을 전파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기대했다.

설정욱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