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업무 협약식은 아동, 치매노인 등 실종사건 발생 시 드론활용을 통한 신속한 구조 활동과 재난, 재해 지원 등 협약당사자 간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협약 내용은 ▲실종자 수색 등 중요상황 발생 시 협약당사자 간 드론장비인력 적극 지원 ▲긴급한 재난 재해 현장에 골든타임 확보, 생생한 현장 전파 ▲협약 당사자 간 효율적 업무추진을 위한 관련정보 공유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2부 행사에서는 드론 성능 및 실제 상황을 가상한 실종자 구조 등 드론 시연행사도 실시했다.
송승현 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실종자 수색, 재난 재해 등 인명 구조 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사회적 약자가 행복하고 안전한 김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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