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서해로타리클럽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나눔봉사 펼쳐
부안서해로타리클럽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나눔봉사 펼쳐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8.10.21 16:2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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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로타리 3670지구 부안서해로타리클럽(회장 정인철) 회원 30명은 19일 동진면 모자가정 이모씨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나눔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주거환경개선 대상가구 이모씨는 지난해 남편이 작년 간경화로 사망하고 기초수급자 모자가정이 되어 어린자녀와 어렵게 살고 있다.

 특히 이모씨는 남편간병 등으로 집안에 짐을 정리하지 못하고 도배장판이 오래되어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으로 개선이 시급한 실정으로 서해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집주변 청소와 도배장판 교체 등 재능봉사로 따스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나눔 활동을 펼쳤다.

정인철회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을 발굴해 적극 지원하고 지역과 소통하며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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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2018-10-21 23:14:26
취약 계층을 위해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나눔 봉사를 한 것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